4이닝 노히트 노런 완벽투… ‘코리안 몬스터’ 부활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이 7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방문 경기 1회에 투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이닝 무피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2023.08.08/AP 연합뉴스

류현진이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은 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벌인 MLB(미 프로야구) 원정 경기에서 4이닝을 ‘노히트 노런(안타와 점수를 내주지 않는 것)’으로 완벽하게 틀어막았다. 볼넷 1개만 내줬을 뿐이었다. 삼진은 2개. ‘코리아 몬스터’란 별명이 오랜만에 어울렸다. 블루제이스가 3대1로 승리했으나, 류현진은 5회 시작과 동시에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교체되면서 시즌 첫 승은 다음 기회로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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