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7만 유튜버 창현거리노래방’대전 0시 축제 달궜다… < 공연 < 문화마당 < 기사본문



대전 0시 축제 창현거리노래방
대전 0시 축제 창현거리노래방


지난 11일 개막한 ‘대전 0시 축제’가 중앙로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2일째인 12일에는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무엇보다‘창현거리노래방’, ‘퇴경아약먹자’, ‘전부노래잘함’, ‘길거리 노래방’ 등 시민 참여형 거리공연 콘텐츠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유튜버들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대전역 특설무대에는 구독자 227만 명을 보유한 창현거리노래방이 열리면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하려는 듯, 프로 못지않은 노래 실력을 뽐내면서 0시 축제를 뜨겁게 달궜다. 


‘창현거리노래방’ 공연은 유튜브로도 실시간 생중계되면서 ‘대전 0시 축제’를 전국에 알렸다.


실시간 생중계에서 네티즌들은“대전 0시 축제에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이미 대전은 꿀잼도시가 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였고, 현장에 마련된 2000여 석의 좌석도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또 디쿠(DICU)페스티벌 부스 앞에서는 오후 2시부터 길거리 노래방이 진행돼 지나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실력을 뽐내고 함께 흥겨워하는 모습도 연출됐다. 


창현거리노래방 창현은 “유잼도시 대전은 평소 제가 자주 오는 곳으로 제일 좋아하는 도시 중 하나”라며 “이번 0시 축제는 먹거리, 볼거리, 즐걸거리가 가득한 축제다. 많은 분들이 찾길 바란다”고 말해 대전은 노잼도시가 아니라는 이미지를 심어줬다. 


한편 축제기간에는 창현거리노래방을 시작으로 13일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K-POP 댄스 콘텐츠 유튜버 ‘퇴경아약먹자’, 16일에는 전국노래자랑 콘셉트의‘전부노래잘함’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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