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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지만 남부 유럽에선 폭염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리스와 스페인에선 폭염으로 바짝 메마른 산에서 불이나 여름방학 캠핑 중이던 어린이 1천200명 등 5천여 명이 긴급대피했습니다.

이종수 기잡니다.

[기자]

이탈리아 로마의 명소 트레비 분수 주위로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펄펄 끓는 날씨에 트레비 분수 물로 목을 적시고 정신없이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기온이 오후 3시 가까이에도 39도나 됩니다.

[프린스 맥 /관광버스 운전사 : 아침부터 물을 6병 정도 마셨는데 퇴근 때까지 더 마시고 있어요.]

이탈리아 보건부는 곳에 따라 48도 안팎의 폭염이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하며 로마 등 16개 도시에 역대급 폭염 대비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스페인도 며칠째 고온 현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콘스탄틴 / 독일 거주 우크라이나 관광객 : 마드리드가 가본 곳 중 기온이 가장 높아요. 가장 뜨거운 곳입니다.]

스페인 세비야는 이번 주에 44도까지 오르는 폭염이 강타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폭염 속에 그리스 수도 아테네 인근에서 산불이 나 여름방학 캠핑 중이던 어린이 1천20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스페인 휴양지 카나리 아일랜드에서도 산불이 나 4천 명 이상이 대피했습니다.

남부 유럽에선 다음 주에도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상당수 지역들에서 사상 최고 기온 경신이 이뤄질 것으로 영국 BBC는 보도했습니다.

YTN 이종숩니다.

영상편집 : 안홍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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