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미사일에 원자로 탑재”… 게임체인저 핵무기 우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 시각)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발다이 국제 토론 클럽’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핵연료로 추진되는 부레베스트니크 대륙 간 순항미사일의 시험에 최근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대 24개의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차세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사르마트’도 거의 완성됐다”며 “이제 (실전 배치를 위한) 행정적 절차만 남았다”고 밝혔다. /타스 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또다시 서방을 향한 핵 위협에 나섰다. 푸틴 대통령은 5일(현지 시각) 러시아 남부 소치에서 열린 러시아 전문가 모임 ‘발다이 국제토론클럽’ 회의에서 “핵으로 추진되는 부레베스트니크 대륙간 순항 미사일의 (발사) 시험에 최근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주장이 맞는다면 미국과 동맹국의 기존 방공시스템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게임 체인저’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핵 추진으로 비행하는 순항 미사일이기 때문에 수개월간 수십만㎞를 날아다니다가 방공망의 사각지대·사각시간대를 노려 기습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닷속을 수개월 돌아다니다 적 항공모함이나 작전 항구 기지를 공격하는 러시아의 핵추진 무인잠수정인 ‘포세이돈’의 ‘하늘 버전’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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