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등 ‘이상기후 5세트’에… 사과 19%·배 22% 생산 줄어들 듯



7일 오후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수원시 과수공원에서 관계자들이 사과를 돌보고 있다./뉴스1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사과와 배가 비상이다. 따뜻한 봄에 폭우·폭염까지 한꺼번에 겹친 탓이다. 올해 초만 해도 풍년을 점친 농가들은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망연자실이다. 생산량이 급감하면서 추석을 앞두고 가격은 급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태풍까지 예상돼 과일 값은 더 오를 전망이다. 값은 오르지만, 맛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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