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상병 사건’ 현장간부 등 8명이 과실치사?… 軍 “과한 측면”



지난달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엄수된 고(故) 채수근 상병 안장식에서 채 상병의 어머니가 아들 영정 사진을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 올 3월 해병대에 입대한 채 상병은 지난 19일 경북 예천군에서 구명조끼도 없이 호우 피해 실종자를 수색하다가 급류에 휩쓸려 순직했다. /신현종 기자

지난달 폭우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채수근(20) 해병 상병 사건을 군(軍) 당국이 축소·은폐하려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과실치사 혐의자에서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박상현 1사단 7여단장을 제외하라는 지시가 해병대 수사단에 전달됐다는 것이다. 국방부는 3일 이런 논란에 대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특정인을 혐의자에서 제외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한 사실은 없다”고 했다. 채 상병 부모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수근이 희생의 진상 규명이 제대로 될지, 사고 원인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재발 방치 대책이 수립될 수 있는지 의구심을 품을 수밖에 없는 심정”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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