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좋니’, 10년간 노래방 인기곡 1위


윤종신. 사진|스타투데이DB
윤종신. 사진|스타투데이DB

윤종신의 ‘좋니’가 지난 10년간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로 나타났다. 상위 10위 중 댄스곡은 소찬휘의 ‘티어스’가 유일했다.

써클차트 김진우 수석연구위원이 지난 7일 발표한 노래방 차트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노래는 가수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로 나타났다.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 임창정의 ‘소주 한 잔’, 이지의 ‘응급실’,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2∼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마크툽·구윤회의 ‘메리 미(Marry Me)’ 6위,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 7위, 빅마마의 ‘체념’ 8위, 소찬휘의 ‘티어스(Tears)’ 9위, 버즈의 ‘가시’ 10위였다.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곡 중 댄스곡은 9위에 랭크된 소찬휘의 ‘티어스’ 단 한곡이었다.

이밖에도 “노래방에선 발라드”가 국룰임은 조사 곳곳에서 드러났다.

2014~2023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곡. 제공|써클차트
2014~2023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곡. 제공|써클차트

지난 10년간 노래방 애창곡 상위 100곡을 장르별로 보면 역시 발라드가 70곡으로 압도적이었다. 록·메탈 10곡, 알앤비(R&B)·솔(Soul) 7곡, 댄스 5곡, 포크·블루스 4곡이었다. 랩·힙합, 팝, 성인가요, 일렉트로니카는 각각 1곡이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주로 고음역대의 소리를 지를 수 있는 곡들이 많이 선곡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보컬 성별로는 남성 보컬이 75곡, 여성 보컬이 22곡, 혼성 보컬이 3곡이었다.

한국인의 ‘발라드 사랑’은 발매 연도별 인기곡 수에서도 드러난다. 노래방 인기곡 상위 400곡을 발매 연도별로 분석해보니 2017년 노래가 40곡으로 가장 많았고, 2019년 노래가 34곡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2017년 디지털 차트 연간 1위곡은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였고, 3위곡은 ‘좋니’였다”며 “이때는 최근 10년 가운데 대중음악시장에서 발라드곡의 인기가 최절정에 이른 때였다”고 분석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좋아요 0



Source link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태그: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