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에이태큼스 미사일 쐈다…러 점령지 원유시설 공격 5명 부상”



지난 달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군대가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루한스크 EPA=연합뉴스]

우크라이나군이 7일(현지시간) 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지역의 원유 저장 시설을 공격해 5명이 다쳤다고 러시아 측이 주장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과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레오니트 파세치니크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 수장은 텔레그램을 통해 “적군이 늦은 밤 루한스크 도시 외곽에 있는 원유 저장 시설을 포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공격으로 시설 직원 5명이 다쳤으며 대형 화재가 발생해 당국이 진압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 이번 공격이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으로부터 제공받은 신형 장거리 에이태큼스(ATACMS) 지대지 미사일에 의한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이날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 측은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하자 친러 분리주의 세력은 루한스크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했다.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는 루한스크를 비롯해 도네츠크, 자포리자, 헤르손을 러시아의 ‘새 영토’로 편입했다고 주장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ource link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태그: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