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해외순방 딱 한번…두문불출 시진핑, 무슨 일이



교체된 로켓군 사령관과 정치위원 - 지난달 31일 시진핑(앞줄 가운데)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 베이징에서 왕허우빈(뒷줄 왼쪽) 신임 로켓군 사령관, 쉬시성(뒷줄 오른쪽) 신임 로켓군 정치위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패 연루설에 휩싸인 리위차오 전 사령관 등 로켓군 수뇌부가 경질되고 간첩설이 나돈 친강 전 외교부장이 해임되는 등 최근 중국 지도부를 둘러싼 뒤숭숭한 분위기가 이어지면서 시 주석이 해외 순방 등 외부 행보를 자제하고 중국에 머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화통신 연합뉴스

코로나 전까지만 해도 국외 행보가 잦았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올해 국경 전면 개방 이후에도 좀처럼 중국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있다. 시진핑은 2012년 말 집권 이후 코로나 이전인 2019년까지 매년 평균 14차례 외국을 방문했다. 당·정·군에서 잇따른 잡음이 일고 경제 회복이 더딘 탓에 나라 밖보다는 ‘내부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Source link


게시됨

카테고리

작성자

태그:

댓글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