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 탕후루, 작년 매출 1678%↑…코인노래방도 60% ‘껑충’ < MONEY < AP경제 < 기사본문 - AP신문



©AP신문(AP뉴스)/ 이미지 제공 = KB국민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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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신문 = 배두열 기자] 탕후루 열풍과 대세로 자리매김한 ‘혼코노(혼자 코인노래방)’에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2023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각각 19%,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규 가맹점 등록률 역시 디저트 전문점 23%, 오락서비스 14%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는 20일 디지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신용카드·체크카드 매출액 및 신규 가맹점 비중을 분석한 최신 소비트렌드를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해 디저트 전문점에서는 탕후루가 2022년보다 1678% 급증한 매출액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신규 가맹점 진입도 1339%의 등록률로 가장 활발하게 일어났다. 


탕후루에 이어 신규 가맹점 등록률이 높은 디저트 전문점은 베이글·츄러스 48%, 아이스크림 27%, 와플·파이 23%, 호두과자 21%, 케이크 20%, 도너츠 16%, 떡·한과 9% 순이었다. 또 매출액 증가율은 베이글·츄러스 108%, 호두과자 14% 순으로 높았다. 디저트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아이스크림(비중 29%), 떡·한과(비중 26%) 전문점의 매출액도 각각 7%, 1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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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서비스 가맹점 중에서는 코인노래방이 60%로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고, 다음으로는 보드게임카페 43%, 만화카페 30% 순으로 조사됐다. 또 2023년 신규 가맹점 등록률은 보드게임카페 37%, 코인노래방 34%, 무인사진관 30%, PC방 13% 순으로 높았다.


오락서비스 업종 중 매출액 비중이 높은 PC방(비중 49%)과 일반노래방(비중 39%)도 전년 대비 2023년의 매출액이 각각 22%, 13% 증가해 코로나19 이후 ‘무인화’와 더불어 ‘접촉’의 빈도가 높은 오락서비스 업종의 회복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23%로 디저트 전문점에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20대 22%, 30대 20% 순이었다. 20대는 디저트 전문점 주요 8개 업종 중 5개 업종(탕후루 37%, 와플·파이 32%, 베이글·츄러스 31%, 케이크 29%, 아이스크림 25%)에서 매출액 비중이 가장 높았다. 세부 업종별로 보면 아이스크림은 20대와 40대가 25%, 떡·한과는 50대 27%, 60대가 35%로 연령대별 선호도가 달랐다.


탕후루 전문점의 연령별 매출액 비중은 10대가 9%, 20대는 37%를 차지해 10대~20대의 매출비중이 높았고, 자녀를 두고 있을 확률이 높은 40대 매출액 비중이 26%로 높은 것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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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서비스에서 가장 큰 매출액 비중을 차지한 연령대는 20대(47%)이며, 보드게임카페 70%, PC방 67%, 코인노래방 66%, 무인사진관 64% 등 7개 주요 오락서비스 업종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 업종별로는 10대가 코인노래방 13%, 무인사진관 12%, 30대는 방탈출 20%, 40대는 일반노래방 17%, 만화카페 17%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대비 디저트 전문점은 2020년 0.2%, 2021년 18%, 2022년 35%, 2023년 61%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그린 반면, 오락서비스 업종은 2020년 -27%, 2021년 -38%, 2022년 -13%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2019년 대비 4%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전년 말 기준 유효가맹점 수와 기준년도 신규가맹점 수를 비교한 신규가맹점 등록률은 디저트 전문점이 2020년 22%, 2021년 27%, 2022년 21%, 2023년 23%이고, 오락서비스 업종은 2020년 12%, 2021년 11%, 2022년 15%, 2023년 14%로 꾸준히 신규 가맹점이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떡과 한과의 인기를 알 수 있었던 작년 디저트 종류별 소비 분석에 이어, 올해에는 창업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디저트 전문점과 오락서비스 업종의 매출을 살펴봤다”며, “향후에도 세부 업종과 품목 분석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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