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종신! 영국이 다시 뜨겁다…유력 기자 “토트넘 빨리 재계약 해”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손흥민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영국 현지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하루 빨리 손흥민과 재계약을 완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손흥민이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며 “손흥민의 계약은 내년 여름 만료된다. 양측은 새로운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스카이스포츠 소속 마이클 브리지 기자는 “협상이 진행 중이다. 솔직하게 손흥민은 경기장에서 매우 뛰어난 선수다. 경기장 밖에서도 훌륭한 홍보대사고, 세계적인 선수이며 토트넘의 핵심이다”라며 “해리 케인의 뒤를 이은 후 주장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손흥민이 경기장 안팎으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최근 아시안컵에서 돌아왔다. 그는 아시안컵에 대해 개인적으로 매우 실망했다. 나는 손흥민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최고 수준의 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 때문에 손흥민이 돌아오는 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며 “손흥민은 사우디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으나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과 함께할 예정이다. 사우디의 제안을 활용해 더 나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손흥민이 사우디의 제안을 거절하는 대신 지금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토트넘에서 뛰게될 거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지난 몇 시즌 동안 토트넘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성장해 바이엘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첫 시즌을 제외하고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2021-22시즌에는 생애 첫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리그에서만 35경기에 출전해 페널티킥 없이 23골을 집어넣어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시즌에는 다소 부진한 활약 속에서도 10골을 넣은 손흥민은 이번 시즌 완전한 주포로 자리매김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이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 팀 득점 대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리그 23경기에서 13골 6도움으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이타적인 플레이도 선보였다.

사우디는 이런 손흥민을 영입해 리그 가치를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손흥민을 포함해 프미어리그를 대표하는 살라와 더브라위너까지 영입할 예정이다. 최근에는 다소 나이가 많지만 변함없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는 모드리치를 오일머니로 유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TBR풋볼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올 여름 토트넘 홋스퍼의 월드클래스 선수를 영입할 계획이다. 손흥민이 그 타깃이며 세부사항이 마무리 중이다. 영입을 위해 몇 주 내로 접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출신 축구 전문기자 루디 갈레티 또한 “사우디는 다음 이적시장 세션을 위해 전략을 수립했다. 계획의 세부사항을 마무리했고, 계약 우선순위를 정했다”라며 “현재 여름 이적시장 주요 타깃으로 간주되는 선수는 더브라위너, 살라, 손흥민, 모드리치다. 이들과의 접촉은 앞으로 몇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설을 보도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오직 토트넘만 생각하고 있다. TBR풋볼은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는 건 케인을 뮌헨에게 내준지 1년밖에 안 된 토트넘에 엄청난 타격이 될 것”이라며 “더군다나 사우디 프로리그가 얼마나 열악한지를 생각하면 손흥민의 사우디 이적은 많은 서포터들에게 큰 실망으로 느껴질 것”이라고 손흥민의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몇 년간 토트넘 레전드, 구단 일인자로 자리잡았다. 여전히 전성기에 있기 때문에 중동으로 가는 건 수치스러운 일이 될 것”이라며 “사우디로 떠나는 건 토트넘에서 수년을 보낸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경력에 오점을 남길 것”이라고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리고 영국 풋볼인사이더가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 여름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독점보도하면서 사실상 토트넘에서 뼈를 묻게 됐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이 1년 더 머물게 할 수 있는 옵션을 가지고 있지만 기적으로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여름 만료된다. 현재 양측이 초기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시즌이 끝나면 새로운 게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하며 손흥민의 잔류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이어 “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이번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 집중하고 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라고 일단 남아있는 일정에 우선적으로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90min 또한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까지다. 새로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라며 “손흥민보다는 구단 마스코트를 파는 게 더 가능성 높을 것”이라며 손흥민의 재계약을 촉구하고 나섰다.

사진=연합뉴스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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