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잃은 것도 서러운데”… 병원 신세 길, 가족 같던 개리와 틀어진 결정적 이유는? < 연예 < 뉴스 < 기사본문


[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한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개리와 손절하게 된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길, 개리 (사진=길 SNS, 개리 SNS)

▲길, 개리 (사진=길 SNS, 개리 SNS)


지난 20일 길(길성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머리털 나고 난생처음 입원해서 수술했는데… 남들은 입맛이 떨어진다던데… 난 왜 이러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환자복을 입은 길이 오른쪽 팔에 붕대를 감고 병실에 입원해 있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리쌍 멤버이자 절친한 사이였던 개리와의 관계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길 근황 (사진=길 SNS)

▲길 근황 (사진=길 SNS)


개리와 길은 지난 1997년 ‘엑스틴’, ‘허니패밀리’ 등 실력 있는 힙합 그룹의 멤버로 함께 활동하다가 지난 2002년 힙합 듀오 ‘리쌍’으로 데뷔했다. 리쌍은 ‘광대’, ‘발레리노’, ‘내가 웃는게 아니야’ 등 많은 곡을 히트시키면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성공 행보를 걷던 길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지난 2014년 4월 혈중 알코올 농도 0.109%에 달하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길은 두 번째 음주운전이었다는 사실이 추가로 밝혀지면서 커다란 파장을 낳았다.


길의 음주운전으로 9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던 리쌍의 일정은 무기한 연기됐다. 해당 여파로 리쌍의 소속사 ‘리쌍컴퍼니’는 폐업 수순을 밟았다. 이후에도 길은 지난 2017년 6월 또 다시 음주운전에 적발되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한동안 자숙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길 음주운전, 리쌍 해체 (사진=채널A, KBS 연예가중계)

▲길 음주운전, 리쌍 해체 (사진=채널A, KBS 연예가중계)


이에 개리와 길은 각자 ‘양반스네이션(개리)’과 ‘매직 맨션(길)’이라는 별도의 레이블을 차려 활동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함께 활동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해체 의혹을 받기도 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22년 2월 길이 자신의 SNS에 리쌍의 20주년을 언급하며 앨범의 자켓 이미지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면서 리쌍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바로 다음날 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무근 해체됨”이라는 짧은 입장을 전하며 단호하게 공식 해체를 선언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리가 손절할 만 했다”, “음주운전 3번 미쳤네, 삼진아웃”, “리쌍 노래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길은 지난 2017년 10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3번의 음주운전으로 자숙한 바 있으나, 현재는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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